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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곰의 캠핑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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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향남오토캠핑장 향남에서 일하는 후배가 추천해서 미리 예약하고 평일날 향남오토캠핑장을 다녀왔다. 평일이라 사람이 없어서 조용해서 좋았다. 화성시에서 운영하다보니 저렴하고 깨끗하고 항상 느끼지만 국공립은 개인이 운영하는 캠핑장과는 완전히 클라스가 다르다... 화성시민은 평일 만원... 화성시민이 부럽다... 타지역 사람은 평일 2만5천원에 전기는 별도 3천원이다. 주말엔 모두 3만원 ㅋ 공평하다고 해야하나... 예약은 매월 1일부터 2일 지역주민 먼저 우선 예약하고 타지역사람은 3일부터 예약하는 시스템이다 보니 주말에 타지역 사람이 예약하기란 불가능할것 같다. 인천에도 이런 캠핑장이 있으면 자주 이용할텐데.... 아쉽다. 2022. 7. 15.
6월에 강원도 노지 캠핑 오랜만에 친구와 시골 노지로 깜짝 번개캠핑을 떠났다. 이번엔 새로 구입한 무선 선풍기도 테스트도 해볼겸 간단하게 챙겨서 출발 날씨는 좀 더웠지만 시원하게 소나기도 잠깐 지나가고 즐거운 초여름 캠핑이 었다. 이곳은 마을사람들이 예전부터 여름에 물놀이 하고 휴식을 취하던 곳이라 간단한 화장실과 수상안전을 관리하는 관리자도 있다. 그래서 인지 항상 여름엔 놀러오는 사람들이 많다. 주말 오후에 출발해서 일요일 아침에 돌아오는 짧은 일정이지만 하룻밤 시골에 정취를 느끼며 구워먹는 고기 정말 일품이고 어두워지면 밤하늘에 별을 보며 커피한잔하는 조용한 시골 물가에의 하룻밤 # 소쩍새, 잔잔한 음악, 커피, 밤하늘에 별, 시원한 밤바람 2022. 7. 12.
여름 캠핑에 필수품 무선 선풍기 이번 여름도 역시 무더위에 연속... 여름 캠핑에 필수품은 무엇보다 선풍기라고 할수 있다. 작년 여름에는 작은 날개의 무선 선풍기가 인기였지만 이번 여름에는 역시 날개 사이즈가 큰 충전식 선풍기가 인기 상품으로 많이 팔리고 있다 노지를 즐겨 다니는 내게 기존 무선 선풍기도 많이 있지만 이녀석은 무조건 구매해야 하는 아이템이었다. 신중하게 2주를 고민하다 여러상품중 레이나 모델을 구매했고 한달정도 사용해본 시점에서 장난점을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 제품광고는 절대 아니다. 먼저 장점을 정리해보면 1. 날개사이즈 30센티로 어느정도 넉넉한 바람을 많들어준다. 2. 무선이라는 점 3.8키로 무게로 무겁지 않아서 이동이 편리하고 허접하지만 가방도 제공한다. 3. 고성능 DC모터 와 날개가 5옆이라 .. 2022. 7. 11.
섬강 노지캠핑(루프탑 + 넥사 타프) 6월 현충일 연휴에 맞춰 새로산 넥사 타프도 써볼겸 집을 나섰지만 막상 근교 캠핑장은 이미 예약이 다 찼고 동해쪽으로 나가보려 출발했으나 아침일찍부터 도로는 정체가 심했고 결국 장거리는 포기하고 문막으로 차를 돌려 섬강쪽에 자리를 잡았다. 다행이 오전이라 괜찮은 자리가 있어 바로 피칭을 시작했다. 루프탑 전용 어닝이 있지만 간편하게 새로 구입한 넥사타프 조합으로 간단하게 셋팅해봤다. 아무래도 전용어닝이 내구성도 좋고 보기에도 더 좋지만 이렇게 셋팅해보니 루프탑 전용 어닝보다 설치도 편하고 무게도 가볍고 수납도 편하고 가격적인 부담도 적어서 장점도 많은것 같다. 루프탑 입구쪽은 상단에 고정하고 양옆은 스트링으로 고정 반대쪽은 기둥 두개 세우고 스트링으로 고정하니 두사람 캠핑에는 적당한 공간이 나온다. 루프.. 2022. 6. 6.
[강원도 영월군] 강변 노지 캠핑 몇년전에 지나가면서 한번 보고 언젠 가봐야지 생각하다 기회가되서 찾았다. 일단 자리도 넓고 수세식 화장실도 있고 조금만 걸어가도 작은 면소재지가 있다보니 필요한 물품이나 먹을걸 구입하기 좋다. 그래서 카라반이나 캠핑카가 많이오고 넓은 개천이 있어서 낚시도 할수 있고 주변 산책로도 잘되어 있다. 여러모로 아주 좋은 곳인데 단점은 거리가 멀다.... 인천에서는 2시간 30분.... 요즘처럼 고유가 시대에..... 2022. 4. 20.
[경기 화성] 가까운 낚시터 캠핑 후기 3월에는 코로나에 2주간에 해외출장 등 일정으로 캠핑을 하지못했다. 너무 아쉬워서 이번엔 후배와 간단하게 삼겹살도 먹을겸 가까운 화성쪽 낚시터로 캠핑을 다녀왔다. 캠핑을 시작하던 10년 전에도 몇몇 낚시터들은 오천원에서 만원정도 내면 간단하게 텐트치고 고기구어먹고 하루밤 캠핑은 가능했었다. 물론 낚시하는 사람들에게 방해를 주지않게 멀리 떨어진 자리로 사장님이 몇몇팀만 받았다. 10년이 지난 코로나 시국에 낚시터는 어떨까? 궁금하기도 했다. 거리가 가깝지만 그래도 몰라서 10시쯤 도착하게 출발했다. 그런데 토요일이라 오전부터 이미 괜찮은 자리들은 꽉차 있다. 근처를 돌다 포기하고 먼곳으로 이동할까 하다 조금 떨어진곳에서 다른 낚시터발견 또 괜찮은 빈자리가 있는걸보고 들어갔다. 가격은 2만원 눈치안보고 하루.. 2022. 4. 20.
토요일 오후 늦은 캠핑 어쩌다 계획이 틀어져서 혼자 캠핑을 가게되었다. 수도권 캠핑장은 요즘 일주일전에 예약해도 자리잡기 힘들고 미리 예약하려해도 주말 1박은 2박 우선이라 받아주지도 않는 곳도 많다... 우째 이런일이.... 코로나 전엔 상상도 할수없는 일이다... 상관없다 나에겐 노지가 있다 토요일 오후 집에서 한시간 반거리.... 노지로 출발했다... 대충 챙기다 보니 야침도 놓고와서 오는길에 근처 골릴라캠핑에 들려서 하나 구입 이겨울에 ㅠㅠ 바닥에서 잘순 없으니... 2022. 2. 9.
코베아 메쉬 폴딩쉘프 작년에 맘에 들어서 구매하려고 시도했지만 신품은 품절 중고장터는 한달 넘게 기다려도 매물이 없어서 포기하고 헨티 원액션 폴더블 쉘프를 구매해서 사용했는데 수납성은 아주 좋지만 무게가 무겁다보니 가볍게 다니고 싶은 맘에 항상 신경쓰였다. 그러던 몇일전 무심코 캠핑장비 검색하다 코베아 폴딩쉘프가 다시 판매되는걸 보고 참지못하고 결국 구매 ㅜㅜ 오늘 택배도착 개봉하면서 사진 몇장찍고 간단한 제품 리뷰를 적어본다. 종합적으로 보면 합리적인 가격(7만원때)에 판매되고 제품의 내구성도 좋아보이고 마감도 좋고 코베아라는 이름값이 느껴지는 제품이다. 요즘 캠핑장비들이 많아지고 그에따라 수납을 담당하는 쉘프는 꼭 필요한 아이템이되어버린지 오래다 나는 아무래도 노지를 주로 다니고 가볍게 최소한의 장비로 캠핑을 즐기는걸 선.. 2022. 2. 9.
12월에 노지 즐겨가던 노지가 공사로 막히고 대안으로 찾은곳 이곳은 넓지만 바닥이 좋지 않아서 4륜이 아니면 빠지기 쉬운곳이다. 그래서인지 사람이 적고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캠핑을 할수 있다 이점이 노지의 최대 장점 독립된 공간 아닐까..... 시간을 내서 후배와 함께 찾았다. 2022.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