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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곰의 캠핑 스토리

음식이야기18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킹크랩 소래포구와 멀지않은곳에 살지만 소래포구를 자주 가지 않는다. 주말에 사람들도 많고 또 비싸다는 인식도 있고 집근처 횟집들도 메뉴가 잘 나오기 때문이다. 그런데 킹크랩이나 대게는 약간 다른것 같다. 바닷가에서도 가끔 대게를 먹지만 킬로그램당 가격은 동일하지만 서비스에서 큰 차이가 난다. 속초나 울진 이런 바닷가 시장에서는 대부분 서비스가 없다... 가격도 싸지 않고 긴 작대로 한마리 들어서 바로 솥에 넣고 쪄서 담아준다. ㅠㅠ 킹그랩을 소래 회센타에서 먹엇다. 킬로그램당 8만원 3키로 20만원에 사장님과 거래완료 다음은 서비스...... 많이많이 주세요! 안해도 기본을 아래 메뉴를 준다. # 2020년 10월 2021. 7. 15.
[영종도] 생선구이(서대) 드라이브... 오랜만에 사진 올림니다. DSLR카메라를 모두 정리하게된 이유도 이늠에 귀찬니즘때문이었는데.... 서창으로 이사하고 집정리 하느라 두달동안 거의 주말에도 움직이지 못했는데 이제 정리도 끝나고 봄도 오고... 모처럼 일요일 점심으로 집에 멀지 않은 영종도 마시안 생선구이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유명한 집이라고 집사람이 애기해서 다녀왔는데 오랜만에 서대구이를 제대로 맛볼수 있어서 행복했다. 메뉴는 서대구이와 모듬생선구이 두가지뿐... 알맛게 잘구어진 서대가 푸짐하게 나오고 찌게와 돌솥밥 반찬도 맛있고 밥먹고 소화시킬겸 영종도 한바퀴 드라이브 코스로도 맞춤이다. # 서대는 괜찮은데 나머지 생선 종류는 사장님 마음.... 2018. 3. 22.
종각역 참치** 참치가 먹고 싶은날.... 종각역 종로타워 뒷쪽 참치 공방.... 사진은 스페셜 괜찮은 편 비쥬얼 좋은편이나 그렇다고 이것 저것 여러가지 나오는건 아니다. 스페셜엔 탕이 안나온다. 알탕을 시켰으나 알탕이 안된다고 하고... 소주가 5천원.... # 참치는 항상 비쌈 ㅠㅠ 2017. 11. 30.
[경기도 평택]다시 찾은 영빈루 짬뽕 짬뽕밥... 익산 들렸다 올라오는 길에 배가 고파서... 해장도 할겸 찾다보니.. 지나가는 길이니 영빈루 가자고 해서 들렸다. 익산부터 2시간을 고픈배를 붙잡고 영빈루에 도착했다.. 다행이 아직 자리가 있어서 바로 식사를 할수 있었다. 예전 그대로다... 맛도.. 가격도. 마포쪽에 영빈루도 가보고 싶은데... 가깝기는 마포가 더 가까운데 거긴 못가봤다는... 일단 맘에 드는건 깔끔한 맛과 가격... 홍합이나 기타 조개류는 들어가지 않고 오징어와 돼지고기 새우가 들어가고 야채는 양배추, 버섯, 양파등이 들어간. 깔끔한 맛과 저렴한 가격에 오늘도 손님들이 많았다. 개인적으로 짬뽕밥을 좋아하는 나로선... 이곳 짬뽕 국물맛은 약간 짠것 빼고는 맘에 든다. 다른 집들은 입구에 커다란 간판이 있는데 이곳은 입구에 간판이 없다.. 2017. 6. 10.
[전라북도 익산]다시 찾은 영빈회관 회정식 오랜만에 영빈회관에 회정식이 먹고싶어 금요일저녁에 예약을하고 영빈회관을 찾았다. 집사람은 서울에서 회사 끝나자 마자 KTX 를 타고 익산역으로 오고 나는 세종에서 차를 타고 출발했다. 8시에 도착했는데 단체 손님들이 역시나 시끌 벅적 했다. 처음나온건 멍게, 새우, 병어회, 소라, 전복, 홍어삼합, 게불, 대합 뒤를 이어 가오리찜, 복어껍질, 삭힌 홍어 뭍침, 뻔데기에 소맥 한잔 일단 마시고.....ㅋ 집사람이 좋아하는 산낙지도 나오고... 메인 회는 양이 적지만... 회만을 먹으러 온것이 아니기에... 저녁 9시가 다되가니 음식들을 바로바로 주셔서... 회가 나와버려 초밥과 막끼는 약간 뒤로 밀렸다.... 배도 슬슬 불러오지만 열심히 먹었다. 장어, 꼬치, 우럭탕수육.....튀김.. 한시간쯤 먹고 매운.. 2017. 6. 10.
[전라북도 익산] 진미식당(육회비빔밥, 진미국밥) 익산을 검색하다 보면 나오는 맛집중 하나 진미식당. 육회비빔밥이 맛있다고 해서 가봤다. 너무 일찍가서 국밥은 못먹었다 11시에 문을 열지만 국밥은 12시부터 주문이 가능하다고 해서.. 아쉽지만 육회비빔밥만 먹고 왔다. 특이 있고 보통이 있는데.... 그량 보통이 더 나은것 같다... 2017. 6. 6.
[종각역]싱싱해물나라 갈치+고등어 회 종각역 근처에도 숨은 맛집이 많다. 그중 제주도에서나 먹을수 있는 갈치회를 파는곳은 이곳밖에 없는것 같은데 가격은 좀 비싸지만 서울땅에서 먹을 수 있으니.... 갈치는 시기를 잘 맞춰야 먹을수 있다 고등어는 거의 사계절 먹을수 있다 가기전에 전화는 필수 다. 오후 3시부터 문을 열고 저녁시간엔 예약을 해야 편하게 먹을 수 있다. 2017. 6. 6.
[충청남도 예산]삽교 5일장 소머리 국밥 5일장날만 문을 연다는 삽교 5일장 소머리국밥집을 가봤다... 백종원에 3대천왕에 나왔다고 하고 때마침 날짜도 장날이라... 장날이랑 장날 전날만 문을 연다고 하니.. 날짜를 못마추면 먹기 힘들겠다 한달에 열흘정도만 팔아서도 유지가 되나 의심스럽긴 하다. 오후 3시쯤에 도착했는데도 손님들이 많아서 30분을 넘게 기다린것 같다. 소머리 국밥이라고 들었는데 소머리 국밥은 아닌것 같다... 그량 한우 국밥인것 같다... 내장도 들었고 머리고기도 들었고... 뻘건 국물에 밥은 말아서 나오고 전형적인 옛날 시골 국밥과 같다. 가격은 10,000원... 일반적인 가격인데 한우국밥에 양도 많아서 손님이 많은것 같다. 맛도 잡내도 안나고 간만에 맛난 국밥을 먹은것 같다. 소주를 같이 못마신게 좀 아쉽다... 2017. 1. 9.
각종 회 모음.... 2015.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