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다시 찾은 영빈회관 회정식
오랜만에 영빈회관에 회정식이 먹고싶어 금요일저녁에 예약을하고 영빈회관을 찾았다. 집사람은 서울에서 회사 끝나자 마자 KTX 를 타고 익산역으로 오고 나는 세종에서 차를 타고 출발했다. 8시에 도착했는데 단체 손님들이 역시나 시끌 벅적 했다. 처음나온건 멍게, 새우, 병어회, 소라, 전복, 홍어삼합, 게불, 대합 뒤를 이어 가오리찜, 복어껍질, 삭힌 홍어 뭍침, 뻔데기에 소맥 한잔 일단 마시고.....ㅋ 집사람이 좋아하는 산낙지도 나오고... 메인 회는 양이 적지만... 회만을 먹으러 온것이 아니기에... 저녁 9시가 다되가니 음식들을 바로바로 주셔서... 회가 나와버려 초밥과 막끼는 약간 뒤로 밀렸다.... 배도 슬슬 불러오지만 열심히 먹었다. 장어, 꼬치, 우럭탕수육.....튀김.. 한시간쯤 먹고 매운..
2017.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