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산음자연휴양림

경기도 양평 산음자연휴양림 평일 2박 저렴하게 예약할수 있어 다녀왔다.

하늘을 완전히 덮은 잦나무와 타프위로 떨어지는 잦나무 낚엽 너무 인상적이고 깨끗한 계곡물이 한여름이란 생각을 잊게 만드는 시원한 자연속 힐링이 제대로 된다.

이곳은 치유에 숲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고 하고 애견도 동반된다고 하니 미리 신경써서 예약을 해야한다.

성수기 예약은 하늘에 별따기...

애견은 알아보니 등록증과 광견병 접종 증명서가 있어야 한다고 해서 예약전에 준비한뒤 사이트에서 예약해야 할듯하다.

꼬불꼬불 산길도 한참 올라가야하고 사이트가 1야영장 2야영장 나눠져 있는데 2야영장이 좀더 좋은편이다. 또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서 길가 데크와 계곡쪽 데크를 잘 선택해야 짐을 나를때 좀더 수월하다 짐이 많으면 길가 데크를 추천한다. 그리고 데크가 작은편이고 좀 붙어있는 사이트가 많아 소형텐트나 그늘막 타프 조합을 추천하고싶다.

온수는 돈을 내야 사용이 가능한데 찬물샤워는 정말 심장이 강한분들만 추천하고 싶다. 물이 정말 차다.

계곡물은 말할것 없다. 그량 냉장고 생수같고 숲속으로 난 데크로드를 걸으면 정말 마음이 치유되는 먼가 정화되는 느낌이 들고 화장실이나 식기세척실에 벌래가 좀 많은 편이지만 산속이라 생각하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닌듯하다.

 

조용한 자연속에서 간단한 셋팅으로 힐링을 하고싶은분들에게 강추.... 

 

 

출입고에서 예약내역과 열체크 방문기록 후 올라간다.

언덕아래 211번 테크에서 2박을 지냈다. 데크 사이즈가 두가지라 잘 선택해야한다.

데크가 작아서 타프와 콜맨 4S270 이너텐트만 설치했다.

이너텐트 치고 앞에 의자 두개 놓으면 끝 자리가 좁다.

2야영장은 언덕을 끼고 옆으로 사이트가 구축되어 있어 주차시 고임목을 밭쳐놓아야 한다.

숲속에 테크로드 계곡을 따라서 만들어져있다.

하늘이 쪼그만 나무가지 틈사이로 보인다.

좀 징그럽지만 산달팽이도 있다.

휴양림 직원들이 계곡에 돌도 모두 위치를 잡아서 배치해놓았다 옴겨놓지말라고 한다.

화장실

샤워장

취사장

온수 샤워기 이곳은 샤워장이 칸이 모두 구분되어 있어 좋다.

삼겹살과 항정살....

둘째날은 닭죽... 음식사진은 몇장 안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