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떠난 남해여행 둘째날 상주은모래캠핑장에서 1박 하게 되어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노지를 찾아보려다 날도 덥고 멀리왔는데 시간도 아깝고 금요일 오후에 좋은자리도 있기에 바다와 가장가깝고 뷰가 좋은 위치에 자리잡았습니다.
이곳은 상주면 번영회에서 운영하는곳입니다. 바다방향 사이트는 가격이 5천원 더 비싸서 3만5천원 5천원 더내도 충분히 메리트 있어보였습니다..
한발짝만 떼면 바로 바다니까요 또 해수욕장 앞이라서 바로 앞에 편의점, 치킨집 등 상가도 많습니다.
이런 좋은 위치에 금요일 오후인데도 빈자리도 많아 조용했습니다.
간단하게 타프바를 이용해서 10분만에 셋팅 완료하고(이런 스피드가 바로 루프탑에 매력)맥주와 편의점 도시락으로 한끼 해결하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나무그늘아래 자리라 의자와 테이블만으로도 충분히 낭만이 있습니다.
좋은 위치에서 캠핑을 하다보면 자주 하는 생각이지만 이런곳이 한두시간 거리에만 있어도 정말 자주 갈텐데......
인천에서는 빨리가도 5시간 거리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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