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큰곰의 캠핑 스토리

전체 글168

5월에 마지막날 오색장군바위 캠핑장 오랜만에 찾은 오색장군바위 캠핑장 입니다.인천에서는 거리가 멀다보니 1박 2일로는 약간 힘든 코스라 자주 찾기는 힘든 곳이지만올때마다 정말 만족하고 가는 곳입니다. 이곳에 장점은 너무 많습니다. 캠핑장 부지가 넓고 사이트가 많고 넓음, 단독사이트가 많음, 거의 대부분 사이트가 그늘임, 넓은 계곡아래서 다른사람에 눈치보지 않고 시원하게 물놀이가 가능함, 밤엔 강원도에 하늘과 별을 볼수 있음, 가을엔 수많은 밤나무에서 떨어지 밤을 사장님 무료로 가져가게 해주신다는점 등... 물론 깨끗하지만 노후된 시설이나 숲속이다 보니 벌레가 많은점 등 단점도 있습니다. 그래도 부지런하고 친절하신 사장님이 넓은 캠핑장을 아주 잘 관리하시고 계셔서 항상 믿고 찾습니다..정말 집에서 가깝다면 정말 자주 오고 싶은곳입니다.. 2025. 6. 5.
크레모아 무선 선풍기 V1500 여름 캠핑의 강적 더위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선풍기가 필수입니다.여기 저기 검색을 해보니 배터리 성능이나 바람의 세기 또 보관과 이동 등을 고려했을때 V1500이 가장 적당한 선택이라 생각이 되서 한달쯤 고민하다 기존에 사용하던 크레모아 V600+ 과 레이나RF-DB120 을 정리하고 V1500을 장만했습니다. 먼저 장단점을 간단히 적어 보겠습니다. # 장점- 7엽 블레이드(조용하고 바람의 세기가 강함)- 14,700mAh 대용량 배터리(대기전력 소모 방지 스위치, USB C타입 충전, 최대풍속 4시간 30분, 최저풍속 38시간)- 회선 기능(3단계 자동 회선 기능 30도, 60도, 90도), 상하 각도는 15도 조정 가능- 4단 풍속 조절 기능(최대 16.6m 까지 바람이 간다고 함, 초미세풍 모드 지.. 2025. 5. 28.
눈 속 캠핑(여주시 금은모래 캠핑장) 송년회 겸 먹자캠핑하려고 한달전에 캠핑장을 예약했는데..... 출발 전날 눈이 많이 왔습니다.나름 분위기는 좋았지만 점심도 못먹고 한시간 정도 눈치우고 수레로 짐나르고... ㅜㅜ  이곳은 강천보 근처에 여주 금은모래 캠핑장으로 데크와 노지로  150개 사이트 정도 되는 아주 넓은 캠핑장입니다. 주변에 볼거리도 많고 시설도 아주 잘되어 있고 관리도 잘되어 있어 이용하기 좋고 가격도 타지역 사람기준 노지 35,000원~ 45,000원 이지만 지역에서 사용할수 있는 상품권으로 2만원 정도 돌려주니 실제 가격은 저렴합니다. 받은 지역 상품권은 근처 매점에서 바로 쓸수 있었습니다. 단점은 ㅋㅋ  수레로 짐을 옴겨야 한다는것....  여주시민이 아니면 예약부터 후순위  할인도 없다는 거죠... 이건 지역사람들을 먼.. 2024. 12. 23.
수납이 편리한 미니 쉘프(마운트리버 미니쉘5.0) 캠핑 갈때마다 이동형 수납은 문제가 안되는데 막상 도착해서 식기류나 렌턴 등 소소한 용품들을 깔끔하게 정리 하기위해 쉘프를 사용하게 되죠 문제는 몇몇 제품의 쉘프를 사용해봤지만 쉘프 자체의 수납의 불편함이 항상이 있다보니 저는 간편하게 1박 2일 캠핑을 갈때는 짐을 줄이기 위해 무엇을 놓고 갈까 고민을 하게 되고 하다보면 1순위로 쉘프를 선택하게 됩니다. (거의 안가지고 다님)그런데 이번에 우연히 미니 쉘프 맘에 드는게 비싸지 않은 금액에 판매되어 있어서 바로 구매하고 개봉기 올려봅니다. 제품은 마운트리버 미니쉘5.0 입니다.  잠깐 개봉하고 느낀 장단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 장점1. 가볍고 작아서 수납이 편리함2. 접고 펼치는 방법이 편리하고 튼튼함3. 크기는 작지만 실속있는 구성4. 저렴한 가격 #.. 2024. 12. 3.
쿠디 와일드 캠핑 스피커 한 달 정도 고민하다 영입한 쿠디 스피커입니다. 이미 블루투스 스피커가 여러 개 있고 마샬 스톡웰2 는 이미 5년째 캠핑에서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던 터라 크게 필요성은 못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쿠디 탱고를 접하고서 디자인은 약간 맘에 안들지만 방진 방수기능이 충실하다 못해 물속에서도 사용 가능한 걸 보고는 살짝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쿠디란 이름은 생소했고 야외용으로 최적화된 스피커지만 스피커 전문 브랜드도 아닌 것 같고 모델도 검색해보면 두개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살짝 고민했지만 와일드캠핑 모델을 보면서 검색 하다보니 mifa 란 2008년부터 스피커를 만들고 있는 브랜드 제품인 것을 알게 되고 조금씩 찾아보니 와일드캠핑이란 아주 장점이 많은 제품이 있었습니다. 이 모델의.. 2024. 7. 31.
소금강 장천마을 휴양지 6월초 휴가를 내고 오랜만에 2박 3일 오대산 소금강으로 캠핑을 다녀왓습니다.이곳은 진부IC 에서 오대산쪽으로 이동하다 진고개를 넘으면 만날수 있는 곳으로 예전부터 마을 사람들이 관리해 오는 휴양지입니다. 예전에는 소액에 입장료 받고 당일 깨끗한 물에서 놀수 있는 곳 이었는데 몇년 전부터 전기, 온수를 사용할수 있도록 시설을 갖추고 1박 4만원, 당일은 2만원을 받고 있습니다.  일단 입장하면  나무 숲 어느곳이나 원하는 곳에 자리를 잡을수 있고 군데군데 전기 콘센트도 있어서 긴 릴선을 준비하면 전기도 문제없이 사용가능합니다. 바닥은 마사토라 소나기가 와도 빗물이 잘 빠지고 금방 마릅니다. 차량은 진입이 안되니 짐이 많은경우 카트를 준비해야 합니다. 샤워장과 화장실은 1동인데 약간 낡았지만 깨끗하게 관리.. 2024. 6. 9.
에어 매트(AIR FRIENDS) 캠핑용품 중 빠질수 없는 장비가 매트 입니다.제가 캠핑을 시작하던 초기에는 얇은 발포 매트 밖에 없었는데 한해 한해 시간이 지나고 새로운 장비가 개발되면서 자충 매트, 에어매트 등 좋은 제품들이 많이 개발되어 보다 편하고 좋은 품질의 제품을 사용할수 있다는것은 너무 행복한 것 같습니다. 제품은 에어프렌즈 제품으로 인터넷에 사용후기가 괜찮아 구매하고 사용해본 느낀점을 올려봅니다. 2024. 5. 8.
무작정 나가본 봄 노지 캠핑 주말 점심쯤 아무 계획 없이 최소한의 짐만 꾸려서 집을 나섰습니다. 길도 막히고... 마땅히 갈곳은 없고 문막쪽으로 가려고 하다 혹시나 하고 살짝 새길로 빠져서 찾은곳 입니다. 작년에도 몇번 캠핑을 했던 곳인데 여긴 공간도 좁아서 사실 주말에 자리 잡기는 어려운 곳입니다. 올해는 하천도 정비해서 하천으로 들어가서 캠핑하던 입구가 모두 막혀서 더욱 자리가 좁아졌습니다.다행이 좋은 자리가 있어서 가볍게 1박 하고 왔습니다. 2024. 4. 15.
새만금 방조제 바다 중간에 위치한 무녀도 오토캠핑장 선유도 다시 찾아보니 예전보다 관광객들이 더 많이 졌네요... 차도 더 막히고.. ㅜㅜ 다행이 일요일이라 오후에는 차들이 많이 빠져서 조용해 졌습니다.무녀도 캠핑장은 도로옆이라 차가 많이 다니면 사실 좀 시끄럽습니다. 무녀도 캠핑장은 예전에 비해 카라반이 추가되고 차박이나 꼬리텐트도 가능하다고 하는것 같습니다.이번엔 일요일에 와서 사람은 거의 없어 조용하게 캠핑을 할수 있었습니다.우연하게 예약한 사이트가 5년전 첨 이곳에 왔을때 캠핑했던 그 자리 였습니다. 2024.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