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 겸 먹자캠핑하려고 한달전에 캠핑장을 예약했는데..... 출발 전날 눈이 많이 왔습니다.
나름 분위기는 좋았지만 점심도 못먹고 한시간 정도 눈치우고 수레로 짐나르고... ㅜㅜ
이곳은 강천보 근처에 여주 금은모래 캠핑장으로 데크와 노지로 150개 사이트 정도 되는 아주 넓은 캠핑장입니다. 주변에 볼거리도 많고 시설도 아주 잘되어 있고 관리도 잘되어 있어 이용하기 좋고 가격도 타지역 사람기준 노지 35,000원~ 45,000원 이지만 지역에서 사용할수 있는 상품권으로 2만원 정도 돌려주니 실제 가격은 저렴합니다. 받은 지역 상품권은 근처 매점에서 바로 쓸수 있었습니다.
단점은 ㅋㅋ 수레로 짐을 옴겨야 한다는것.... 여주시민이 아니면 예약부터 후순위 할인도 없다는 거죠... 이건 지역사람들을 먼저 신경써 주는거라... 다른지역도 비슷하니까 단점이 아닐수도 있겠네요...
이번 캠핑은 나름 춥고 힘들었지만 노지만 다니다 오랜만에 좋은 화장실 쓰고 ㅋㅋ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눈속에서 캠핑하니 즐거웠습니다.
'캠핑이야기 > 캠핑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금강 장천마을 휴양지 (1) | 2024.06.09 |
---|---|
새만금 방조제 바다 중간에 위치한 무녀도 오토캠핑장 (2) | 2024.04.04 |
가을 캠핑(다시 찾은 설악산 오색장군바위 캠핑장) (1) | 2023.10.05 |
[강원도 정선]졸드루 웰빙 캠핑장 (0) | 2023.08.16 |
[경남 남해]상주 은모래 캠핑장 (0) | 2023.06.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