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큰곰의 캠핑 스토리
캠핑이야기/캠핑장

5월에 마지막날 오색장군바위 캠핑장

by 인천큰곰 2025. 6. 5.

오랜만에 찾은 오색장군바위 캠핑장 입니다.

인천에서는 거리가 멀다보니 1박 2일로는 약간 힘든 코스라 자주 찾기는 힘든 곳이지만

올때마다 정말 만족하고 가는 곳입니다.

 

이곳에 장점은 너무 많습니다.

캠핑장 부지가 넓고 사이트가 많고 넓음, 단독사이트가 많음, 거의 대부분 사이트가 그늘임, 넓은 계곡아래서 다른사람에 눈치보지 않고 시원하게 물놀이가 가능함,  밤엔 강원도에 하늘과 별을 볼수 있음, 가을엔 수많은 밤나무에서  떨어지 밤을 사장님 무료로 가져가게 해주신다는점 등...  물론 깨끗하지만 노후된 시설이나 숲속이다 보니  벌레가 많은점 등 단점도 있습니다.

 

그래도 부지런하고 친절하신 사장님이 넓은 캠핑장을 아주 잘 관리하시고 계셔서 항상 믿고 찾습니다..

정말 집에서 가깝다면 정말 자주 오고 싶은곳입니다.

 

이번엔 5월 마지막날 주말인데 캠핑하시는 분들이 10팀도 안되다보니 한가롭고 조용하게 쉴수 있었고 모처럼 사이트 사진도 많이 찍을수 있었서 좋았습니다.

 

제가 S11번 사이트에서 캠을 하다보니 S사이트 사진을 좀 여러장 올려봅니다.

 

 

 

 

한계령을 넘어서 내려가다 보면 캠핑장 입구가 보이고 다리를 건너면 캠핑장입니다.

 

다리에서 아랫쪽 양양방향 계곡
캠핑장 입구에서 올라가는 길입니다.
입구쪽 J 사이트 입니다. 앞쪽은 밤나무 뒷쪽은 소나무가 많습니다.
J사이트를 지나 S사이트로 올라가는 길 끝에 샤워장과 수세식 화장실이 보입니다.
화장실과 밤나무 아래 흡연장입니다. 이곳은 중간중간 흡여장이 곳곳에 있습니다. 흡연자에 대한 배려가....

 

화장실을 지나 S사이트 1번 입니다.

 

S1번을 지나 주차장이 있고 S4-1, S-4, S5, S6
제가 예약한 S11 이곳은 S9, S10, S11, S11-1 순서대로 단독사이트 입니다. 11, 11-1이 차량을 바로 추자할수 있는 곳입니다. 11-1이 더 계곡 방향이라 계곡을 다니기는 좋아 보이지만 사람들이 많이 오가면 약간 불편할것 같기도 합니다.
이번엔 올해 많이 사용하고 있는 카즈미 오스카 하우스 캐빈 텐트를 가져왔습니다.

 

맛있는 고기를 먹기 위해 준비중...

 

오랜만에 장어를 구워 봅니다.
숲속 S사이트쪽 간이 화장실 입니다.
화장실 내부 깨끗합니다.
화장실 옆으로 전자렌지와 세탁기 개수대 그리고 분리수거장이 있습니다. 깨끗합니다.

 

J 사이트와 S사이에 수세식 화장실 입니다.
입구를 들어가면 화장실과 샤워장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계곡 방향 S15 이곳은 옆사이트와 경계가 따로 있지는 않지만 계곡 뷰를 즐기를 수있습니다. 사이트 간격이 넓으니 크게 나쁘지는 않아 보입니다.
S16 -> S17
S19
S24
S27
S28
B7
B7-1
B10 계곡과 약간 거리가 있지만 완전 단독
B11

 

S사이트 옆 길이 계곡으로 바로 이어져 있습니다.

 

오랜만에 돌탑 하나 세워봤습니다.
철수 하면서 계곡 윗쪽도 다리에서 한장 찍어봤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