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5시간이 걸리지만 캠핑에 항상 만족감을 주는 울진을 다녀왔습니다.
울진 주변에는 캠핑할수있는 좋은자리가 아주 많지만 그중에서 주말에는 항상 자리잡기 어려운곳...
때마침 그곳에 자리가 있어서 하룻밤 지내고 왔습니다.
울진을 자주다니시거나 산포리를 아시는 분이라면 사진만 봐도 어디 쯤인지 아실것 같은데
차를 사진처럼 주차하고 전주 옆에 텐트를 치면 아늑하고 나만에 바다를 보면서 휴식을 취할수 있는곳...
언덕 아래에 내려가면 낚시도 가능하고 또 거북손이나 고동 작은 게들도 잡을수 있는 아주 좋은자리 입니다.
또 마을주민분들이 관리하는 화장실도 근처에 있다보니 뭐 더 바랄것이 없는 곳이죠.
인천에서는 멀어서 자주는 못가지만 2박3일 캠핑이 가능할땐 고민하지 않고 제일 먼저 찾는 곳입니다.
이번엔 저녁에 비도 살짝오고 새벽엔 바람도 많이 불어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즐거웟던 캠핑이었습니다.
울진에 사는 친구가 곰국이라고 사줘서 해장으로 먹어봤는데 시원한 김치국에 부드러운 곰이 아주 별미였습니다.
죽변항쪽에 가실일 있으실땐 드셔보세요. 곰국 사진 추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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