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째날은 독도 가는날....
* 아침일찍부터 준비해서 사동항으로 이동 독도로 출발하는 배(돌핀)에 올랐다...
* 독도까지 거리는 80키로... 역시 날씨탓인지 1시간30분 거리라고 하지만 2시간에 걸쳐서 도착했다.
어제 탄 배에 비해서는 좀 작고 냄새도 좀 나고... 자리도 떨어져 앉고 썩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독도에 내릴수 있어서 기분은 좋았다.
* 숙소 사장님이 챙겨주신... 태극기...ㅋ
* 사람들 모두 사진 찍느라 정신없다... 주어진 시간이 30분이니.... 그럴만도 하다.
* 독도에서 돌아오니 너무 배가 고프다.... 오늘 점심은 고민 않고 해물짬뽕...
* 오후는 본격적인 버스여행.... 렌트를 할까도 했는데 울릉도의 특성상 렌트 보다는 역시 버스가 저렴하고 편하기도 하고....
* 울릉도가 아직 한바퀴를 완전히 도는 일주도로가 완성이 안되서 시계 방향으로 돌고 다시 돌아와야 하는 코스라...시간이 오래 걸렸다.
일주도로가 곧 완성된다고 하니 이후에 오시는 분들은 코스를 나눠서 두번 돌 필요는 없을것 같다.
* 태극 모양으로 도는 도로....
* 모노레일을 타고 산 위에서 아랫쪽을 구경할수 있다고 해서 탔는데 너무 느리다.... 시간을 많이 잡아 먹고 담에 온다면 이건 안타고 싶다.
* 예림원 울릉도 자생 식물을 모아둔 식물원이라고 한다.
* 울릉도는 화산섬이라 분화구가 두개 있다고 하는데 그중 젤 큰 분화구 속에 마을이 자리잡고 있고 그 마을을 구경할수있는 전망대...
* 숙소로 돌아오는길에 울릉도에 약소불고기가 유명하다고 해서 들렸는데 불고기는 없다고 해서 약소고기를 먹었다.
울릉도에서 유명한 명이 나물과 같이 나오고 소고기도 신선하고 맛이 아주 좋았다. 섬에 와서 소고기 먹는게 좀 아닌가도 했지만...
요근래 비가 많이 오고 바다 상태가 좋지 않아 사실 회종류는 가격도 너무 비싸고 먹기도 힘들다고 해서 내린 선택이다.
울릉도에서 가장 유명한 오징어의 경우는 찾아보기가 너무 힘들었다 횟집을 여러번 두리번 거렸는데 없었다.
마지막날 오징어를 봤는데 한마리 16000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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