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봉평 메밀꽃 축제

 

올해도 메밀꽃 축제를 다녀왔다...

3년째다...봉평을 찾은게...

밤새 달려 도착한 봉평은 여전했지만 날씨는 비도 내리고 너무 추었다...결국 히타를 틀고 잤다.

우리 옷차람은 반팔에 반바지... ㅠㅜ 결국 집사람은 시장에서 긴바지를 사입어야 했다...비가와서 입장료는 받지 않았다..

하얀 눈이 수북히 쌓인것 같은 하얀 메밀 밭...역시 너무 아름다웠다...이래서 계속 이곳을 찾는지도 모른다...

올해는 코코도(3개월된 미니핀)함께 했다.. 녀석 너무 좋아한다... 아침일찍 메밀 밭을 돌아보고 시장에서 메밀 점병과 메밀 막거리 한잔 하고

작년에도 맛있게 먹었던 봉평한우를 사서 금당계곡으로 향했다... 비는 그치고 여름지난 조용한 계곡에서 구어먹는 소고기 맛은 너무 좋았다.

내년에도 또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