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순천만습지 공원을 다시 찾았다.
오랜 시간이 흐른것 같은데 습지는 그대로 였고 12월 아침 해가 막 떠오르는 습지에는 분주히 움직이는 철새들로 활기찬 아침을 맞고 있엇다.
지난번보다 늦게 도착해서 주차료와 입장료를 모두 지불하고 입장하게 됬는데 역시 입장료가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는 습지공원 맨끝 산자락에 전망대 까지 다녀왔다. 아침 공복에 산행이 나름 상쾌했고 전망대에 올라서 내려다 보는 탁트인 전경은 산을 오르는 힘듬을 잊게 만든다.
아! 이럴때 짐벌이 있었으면 정말 멋진 사진을 찍을수 있었을 텐데.... 아쉬움이 심하게 든다.
# 카메라, 짐벌 다 팔아버리고 휴대폰만 가지고 다닌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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