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밤 등산장비를 주섬주섬 챙겨서 출발 다녀온곳은 설악산이다.
코스는 대략
집 -> 서울외곽순환도로 -> 서울 춘천간 고속도로 -> 동홍천 -> 인제 -> 미시령(구길) -> 설악산(흔들바위, 울산바위) -> 원주(친구집 중간에 갑자기 들르기로함) -> 집
밤 12시 배낭, 등산화, 스틱, 카메라 등 가볍게 챙겨서 출발(운전하다 자다 를 반복)
오전 8시 30분 설악산 입구도착 대충 아침을 요기하고 감자떡과 얼음물을 가방에 챙겨 등산을 시작했다.
오랜만에 하는 등산이라 힘들었지만 설악산에 아름다움과 시원한 자연에 향기를 벗삼아 걸으니 아주 좋았다.
계속되는 계단과 저질체력덕에 12시쯤 정상인 울산바위에 도착했다.
날씨는 안개가 많이 끼었지만 다행이 정상에 도착했을땐 다행이 많이 걷친상황
정상에서 마시는 칡즙 과 냉커피 한잔은 정말 맛있었다.(한잔에 오천원 ㄷㄷㄷ)
그리고 내려올땐 걱정한대로 다리풀림... 죽는줄 알았다...ㅠㅠ
파전과 동동주...캬!
다음번에 등산할때는 카메라 와 렌즈 등 장비는 등산에 맞게 가볍게 준비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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