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동안 회사생활로 피로해진 심신을 위해 금요일밤 차를 달려 도착한 곳은 주문진...
아침 밥을 먹고 문어 한마리 사서 트렁크에 싣고 경포대가서 사진 몇장 찍고 부랴부랴 진고개 넘어 월정사로 향했다.
토요일 오전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서 한가롭고 좋았다.
입장료와 주차비는 조금 비싸지만 높게 솟은 전나무 숲을 걷고 있으려니 정말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다.
오대산에 월정사는 중학교때 수학여행으로 다녀오고 첨이다. 그동안 몇번 문앞까지 갔었지만
입장료가 너무 비싸 돌아오곤 했다. 이번엔 큰맘먹었다.
국립공원에 입장료가 폐지되고 문화재 관람료라는 명목에 절에서 받는 입장료가 너무 맘에 안든다.
예전 국립공원이 돈을 받던시절 보다 더 비싸게 맘대로 받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 주차료에 입장료가 11000원 이다... ㅎㄷㄷ
부처님 오신날이 멀지 않아선지 연등이 아름답게 앞마당에 걸려있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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