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갈때마다 이동형 수납은 문제가 안되는데 막상 도착해서 식기류나 렌턴 등 소소한 용품들을 깔끔하게 정리 하기위해 쉘프를 사용하게 되죠 문제는 몇몇 제품의 쉘프를 사용해봤지만 쉘프 자체의 수납의 불편함이 항상이 있다보니 저는 간편하게 1박 2일 캠핑을 갈때는 짐을 줄이기 위해 무엇을 놓고 갈까 고민을 하게 되고 하다보면 1순위로 쉘프를 선택하게 됩니다. (거의 안가지고 다님)
그런데 이번에 우연히 미니 쉘프 맘에 드는게 비싸지 않은 금액에 판매되어 있어서 바로 구매하고 개봉기 올려봅니다.
제품은 마운트리버 미니쉘5.0 입니다. 잠깐 개봉하고 느낀 장단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 장점
1. 가볍고 작아서 수납이 편리함
2. 접고 펼치는 방법이 편리하고 튼튼함
3. 크기는 작지만 실속있는 구성
4. 저렴한 가격
# 단점
1. 아쉬운 재질과 마감(보관가방, 쉘프 재질)
2. 사용하기 힘든 선반 바닥 패드
3. 오래 사용시 매쉬 바닥 처짐이나 늙어짐 발생 가능
박스가 이렇게 생겼는데 송장이 직접 박스에 붙어서 왔습니다.쉘프 본체와 서비스 1만원 상당의 상판 그리고 아랫쪽에 사진이 있는데 렌턴걸이 이렇게 들어있습니다.1차 꺼내 놓은 모습입니다.1만원 상당의 상판 윗면입니다. 3단으로 접히는 구조
아랫쪽에 지지대 두개를 넣어주면 접히지 않고 힘을 받게 됩니다.상판을 윗면에 이렇게 놓습니다. 아무래도 조금 무거운 물건을 놓기에는 안정적인 것 같습니다.4개의 다리중에 한개에 고정해주는 레버가 달려있습니다. 최대한 아랫쪽으로 내리면 레버가 튀어나옴니다. 생각보다 힘을 줘서 최대한 펼쳐야 합니다.접을때는 반대로 레버를 누르면 접을수 있습니다.레버를 체결하면 이렇게 펼쳐지는데 기둥은 보기보다 튼튼한것 같지만 메쉬는 좀 약해보입니다.렌턴 걸이입니다. 상단에 고정볼트 중 맘에 드는거 한개 풀고 접은 상태에서 볼트 자리에 끼워주면 됩니다.렌턴 허접한거 하나 걸어봤습니다.편리한 기능중 하나 사이드 포켓인데 상판 아래 벨크로로 붙어있습니다. 나름 안쓸땐 바닥에 붙여놓으니 깔끔합니다.사이드 포켓 펼치면 생각보다 큼니다. 그런데 첫번째 주머니가 너무 커서 ㅠㅠ 물건 넣으면 바로 아래로 처지거나 벌어질것 같습니다. 중간에 박음질 한번 해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젤 맘에 안드는것 중 하나 선반 바닥 패드 입니다.. 이건 머 쓸모가 없어 보입니다. 허접 ㅠㅠ 음 어디다 쓸까....버리기 전에 추워보여서 코코 덮어줘 봤습니다... 뻣뻣해서 음 이녀석도 맘에 안들어 하는 눈치입니다.마지막으로 수납가방에 다시 넣었을때 사이즈는 길이가 530 정도 폭과 높이는 130~140 정도 입니다. 이 제품의 최고 장점은 역시 수납인것 같습니다.